즐거운 설날입니다. 하지만 아내에겐 차례 음식 만드느라 평소보다 몇 배 힘든 날이기도 하죠~
시댁 방문, 친지 방문등이 끝나는 연휴 막바지엔 수고한 아내를 위해 마사지도 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한다면
아내의 피로가 조금은 덜어지겠죠?
꼭 연휴가 아니더라도 아내에게 칭찬 받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칼갈이입니다.
뭐 별것 아니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무딘 칼은 아내의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아내의 반응이 꽤 좋았습니다. 적어도 칼이 안든다고 아내가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올해 결혼한지 11년 째인데, 결혼할 때 칼은 시어머님이 선물해 주시는 것이라 해서 저희 어머님께 칼 세트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그때 아내가 선물로 받은 칼 세트에 칼갈이 하는 도구가 있어 자주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슥삭 슥삭 서로 스쳐주며, 칼갈이를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1분 남짓 한 것 같은데, 제법 날카로워진 느낌입니다.
어제 저녁 메뉴는 곰국이었습니다. 곰국에 들어가는 대파를 써는데, 아내가 칼 갈았냐고 너무 잘 든다고 바로 반응이 옵니다.
어젯밤 곰국은 칭찬도 들었겠다,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네요 ^^
이번 연휴 고생한 아내를 위해 설거지고 하고, 칼갈이도 해놓고, 수시로 꺼내먹는 김치도 미리 잘라놓고 한다면
아내의 피로 섞인 말보단 칭찬 가득한 말들을 들을 수 있겠죠? ^^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tip으로 칼날과 칼갈이의 각도는 20도 정도로 하면 좋다고 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칼갈이 구매 없으신 분들은 쿠팡을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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