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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콘서트] 레미제라블 프랑스오리지널팀 내한 콘서트

 

 

개인적으로 레미제라블을 정말 좋아합니다. 영화로도, 뮤지컬로도 많은 감동을 받았고, 그 감동을 항상 유지한채 지내고 있었는데, 공연 비수기인 요즘 시대에 너무 반갑게도 프랑스 뮤지컬 공연단이 내한하여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매를 하였습니다. 

 

 

아내랑 같이 보러가려고 했는데, 아내는 뮤지컬이 아니라서 그냥 책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하여, 제 혼자 가게 되었네요. 앞자리를 예매하려고 했으나, 뮤지컬이 아니고 콘서트 형식이어서 가격도 저렴하고 때마침 좋은 자리가 있어, 3층으로 예매를 하게 되었네요. 가격도 60,000원으로 만족합니다. 

 

 

 

3층에서 바라보는 뷰인데, 좋습니다. 3층 앞자리라 다리를 뻗거나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을 시행해서 양 옆자리에는 아무도 없이 너무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에서 배우의 모습을 클로즈업해주고 프랑스 버전이라 어떤느낌일까 했는데, 모니터에 친절히 한글 자막도 틀어줍니다. 

 

공연을 관람한 소감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뮤지컬 형식이 아니라, 콘서트 형식이라 오케스트라의 생동감있는 음악을 함께 들으니 감동은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어린 코젯의 떨리는 노래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네요. 

 

공연은 토요일 보았는데, 일요일 헐리웃 영화를 다시 또 보게되었네요.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감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레미제라블의 경우 당시의 배경이나, 역사에 대해서 알고 들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 조승연 님의 영상을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kSxeTBPG7o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모든 일은 잘 되고 있고, 잘 될 것입니다. 행운과 성공은 폭포수처럼 저에게 몰려 올 것이며, 모든 즐겁고 좋은 일은 저와 저의 가족을 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